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세종‧충청 지역간담회 참석

23-03-08 16:15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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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18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세종‧충청지역 간담회에 참석했다. 


유인호 의원은 “탄소중립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내 전기차 비중이 1.6%를 넘어섰고, 세종시도 지난해 1.7%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인프라가 미흡하여 전기차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2%가 불만족하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종시는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전기‧수소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 가운데 전기차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400만원의 지방비 보조금을 편성하였고, 총 187억 4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1060대와 수소차 131대 등 총 1191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기차 보급에 따른 정책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한 그간의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김성태 회장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무공해 자동차 보급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구축된 인프라 사용 저해 행위 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황수연 세종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남양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 회장, 박상회 부회장, 김기수 법제 위원, 대전시‧포항시‧창원시‧김포시 협회 회원과 우리 시 전기차 사용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전기차가 늘어나는 만큼 인프라 구축도 시급하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화제 등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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