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루션(대표 조현민)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지난 15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된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하는 이들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사용문화를 조성해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 인식 개선 등 전기차 관련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매월 선정할 예정으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시대를 환영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군의 주역들이 모인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커뮤니티를 조성해 적극적인 교류와 빠른 소통으로 전기차 산업 발전의 가속화와 올바른 전기차 사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이번 ‘제1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 수상자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2016년 결성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는 지난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와 건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회장은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를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의 첫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영광스럽다”며 “이번 어워드를 시작으로 전기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개선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조명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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